종합뉴스



지적박물관(이범관 관장·경일대학교 부동산지적학과 교수)은 지난 23일 지적박물관 다목적홀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ㆍ해양연구기지(김윤배 기지대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독도 부속도서 연구조사 상호협력, 울릉도ㆍ독도 등 해양교육ㆍ전시ㆍ홍보 협력, 기타 협약서 목적에 부합하다고 인정되어 합의에 의한 사항 등 독도 및 해양교육ㆍ 전시ㆍ홍보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긴밀히 하기로 하였다. 협약식 후 양 기관은 지적박물관 부설 독도ㆍ간도 영토체험관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우의를 다졌다. 이 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외부기관과 협약식을 통해 제천을 의병도시로서 영토교육의 세계중심 도시로 발전시겠다”고 말했다. 김윤배 기지대장은 “전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울릉도와 전면이 육지로 둘러싸인 제천지역은 상대적인 지역특성을 이해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어, 먼저 제천여고 등 여학생들을 울릉도 독도에 초청하여 해양과 해녀 인식에 대한 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울릉도ㆍ해양연구기지에서는 김윤배 기지대장, 김석기 운영실장, 송호림 과장, 우민수, 정준영, 이정완 연구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적박물관은 이범영 이사장, 이범관 관장, 장은숙 교육원장, 이종수 중원학당 대표, 박석희 국제지적연맹 사무총장. 송우경 제천학연구원 부원장, 이영희 사무국장, 노상학 학예사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jcttbgeditor 2024.02.28 추천 0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4년 고교 및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등 2개 사업에 선정됐다. 세명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 고용노동부 주관의 3개 사업 모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사업은 지역 고교 및 대학 재학생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여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것으로, 기존 기업 장려금 중심의 청년고용정책을 서비스 중심으로 혁신하고자 국정과제로 추진됐다. 세명대학교는 이번 신규사업에 선정돼 최대 7억3천여만원(고교 2억8천만원, 대학 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제천시와 인근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500명, 대학교 재학생 1천500명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먼저 대학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빌드업 프로젝트’에서는 직업·진로탐색 서비스와 신직업·미래직업 프로그램 기반의 심층상담을 통해 ‘개인별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 4학년을 중심으로 한 ‘점프업 프로젝트’는 1:1 심층상담 기반의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 이에 따른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1년간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또, 고등학생에게도 고등학생 맞춤형 진로탐색·상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세명대학교는 직업계고 재학생과 일반고 비진학 청년, 대학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까지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지원한다.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황형서 센터장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진로 및 취업상담을 통한 재학생의 성공적인 취업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하여 재학생들의 선제적인 취업준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02.23 추천 0
jcttbgeditor 2024.02.23 추천 0
ㅣMZ세대로 구성된 2030 젊은 직원들 소통메신저 역할 기대 △ 2024년 한국철도 충북본부 주니어보드 발대식 사진 한국철도 충북본부(본부장 박진성)는 2월 21일 한국철도의 ‘혁신, 소통, 공감’의 상징 제17기 충북본부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제17기 충북본부 주니어보드는 총 15명을 선발했으며, 2030 직원을 대표하는 젊은 감각으로 소통메신저의 역할을 수행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주니어보드는 청년이사회로서 조직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2007년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직렬·직급간 세대차이 극복과 조직 전체 화합 도모 △경영진과 현장 직원간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조직문화 개선 △대외홍보 △사회적 가치 활동에 힘써왔다. 제17기 충북본부 주니어보드 의장으로 선출된 김인혜 주임은 “MZ세대만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진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주니어보드는 우리 공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이사회로서 모범적이고 열정적이며 긍정적인 활동이 기대 된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소통할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02.21 추천 0
ㅣ경영내실화 – 농업인 실익 증진, 두 마리 토끼 잡아 ㅣ전국 단위 수상도 휩쓸어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가 지난 20일 관내 6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23년도 경영성과분석 및 24년 사업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한 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관내 모든 농축협이 최대 경영성과 달성과 농업인 실익지원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남제천농협과 금성농협은 농협중앙회가 농축협의 경영성과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3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평가 그룹별 전국 최우수농협에 선정되었다. 금성농협과 백운농협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부문의 경영관리, 재무관리 역량을 종합평가하는 23년도 상호금융평가에서 상호금융연도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자산 건전성 관리가 탁월한 사무소에게만 부여되는 ‘클린뱅크’ 인증을 받았다. 제천농협과 제천단양축협은 각각 23년도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과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 각 농축협이 달성한 경영성과는 협동조합이 ‘운동체’로서 조합원 실익지원 활동을 강화하면서도 ‘경영체’로서 사업내실화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한 해 각 농축협은 농협중앙회를 통해 지원된 총 470억원 규모의 상호지원자금을 재원으로 농업인 소득 증진, 경제사업 활성화, 재해복구지원 등 제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익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정부·지자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농업인 실익지원 시설에 대한 과감한 투자도 눈에 띈다. 제천단양축협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난 해 9월 TMR사료공장을 준공하였으며, 봉양농협과 남제천농협은 총 300여평 규모의 산지유통시설과 농산물 보관창고를 신축하여 정상가동을 앞두고 있다. 2016년 제천농협을 시작으로 현재 관내 모든 농축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조합원 무료종합건강검진’ 사업도 연간 3천여 명 수준으로...
jcttbgeditor 2024.02.21 추천 0
ㅣ처음 한국어, 야학으로 꽃 피우다 제천시 남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미경)는 최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외국인 야간 한국어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남현동 주민자치위원장(허우천)과 임원진, 한국어 강사, 자원봉사자, 외국인 수강생 등 31명이 참여했으며, 외국인 수강생은 총 22명으로 미국(2), 호주(1), 키르기스스탄(10), 네팔(6), 우즈벡(2), 베트남(1) 국적 출신의 외국인들이 신청했다. 개강식 후에는 초, 중급반 편성을 위해 외국인 수강생들의 한국어 능력 레벨 테스트를 실시했다. ‘외국인 야간 한국어교실’은 제천시 거주 외국인이 한국어 습득을 통해 안정적으로 우리시에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주간에 경제활동과 육아로 인해 한국어 교육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 12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했다. 수업은 2월 19일부터 매주 2회 2시간씩 초급반(월요일), 중급반(수요일)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국어교원 1급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와 한국어교원 자원봉사자 2명, 사회복지사 1명이 함께 참여해 맞춤 교육으로 운영하게 된다. 남현동 관계자는 “수업에 참여하고 싶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시로 접수받을 예정으로, 결원 발생 시 수업 참여 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추가 선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야간에 한국어 공부를 희망하는 외국인 주민이 있다면 남현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현동 행정복지센터 행정팀(043-641-4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4.02.17 추천 0
jcttbgeditor 2024.02.14 추천 0
제천시 신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문정옥)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 15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기본적인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이 많은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담아 꾸러미사업’을 상반기 특화사업으로 진행하였으며 꾸러미는 욕실용품 및 참치, 김 등 총 10여 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이연자 회장은 저소득가정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들을 위해 60여만원의 책가방 상품권을 신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교태 위원은 문구류세트 6개를 지원해 주었다. 문정옥 민간위원장은 “고물가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 직접 방문하는 현장감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행복한 신백동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저작권자 ©제천또바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원계좌 새마을 9003-2812-3860-4 예금주 제천또바기뉴스)
jcttbgeditor 2024.02.08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