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ㅣ오는 4월 1일 제천역서 작은 음악회, 퀴즈 쇼 등 진행 예정 대한민국의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KTX는 2004년 4월 1일 개통 이후 누적 10억 4000만 명이 이용하였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서울에서 제천을 거쳐 안동까지 이어지는 중앙선 KTX-이음은 2021년 1월 5일 개통 이후 누적 480만 명이 이용했으며, 개통 초년 대비 2배 이상 이용객이 증가하는 등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철도 충북본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온 KTX의 20주년을 기념하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KTX의 개통일인 내달 4월 1일 제천역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 까지 제천역 광장에서 작은음악회(▲난타 ▲가요․합창단 ▲색소폰․오케스트라 연주 등)를 개최하고, 역사 내 맞이방에서는 KTX 모형 만들기, 기념 포토존, 고객 퀴즈쇼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철도이용 고객들에게 한방차, 떡 등 다과를 제공 할 예정이며, ‘코레일에 바란다’ 게시판에 철도이용관련 소중한 의견을 주신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박진성 한국철도 충북본부장은 “KTX 개통 20주년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루어진 소중한 성과인 만큼 다 같이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국민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3.25 추천 0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하 꿈뜨락)은 지난 23일 ‘즐거움을 낚다! 樂(락)시터 – 꿈뜨락 인가 봄!’을 진행하였다. 이날 새봄을 맞아 지하공간에서도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장소가 청소년들과 시민을 맞이하였으며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꿈뜨락 청소년운영단(One Dream)에서는 최근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루 인형과 푸어링아트 키링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행복교육지구 푸른꿈자람서포터즈에서는 제천시 중학교 학생회장단과 함께 향수 만들기와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였다. 또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단 ‘조타’에서는 비즈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의 주도로 다양한 즐길 거리들을 제공하였다. 이 외에도 부대 행사로는 청소년들의 마술 및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의 볼거리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제천에 아직 꽃이 피지 않았는데 꿈뜨락에서 친구들과 함께 봄기운을 느끼며 오랜만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20여 년간 방치된 청전 지하상가를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 청소년문화공간인 제천시청소년꿈뜨락으로 탈바꿈해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꿈뜨락(☎ 043-642-8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4.03.25 추천 0
jcttbgeditor 2024.03.21 추천 0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지회장:최동수)는 최근 사회서비스형 일자리(회계업무지도원) 3월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동 선발되신 회계업무지도원 참여자 14명과 노인지도자가 함께 참석 한 가운데 제천시 노인장애인과 배영석팀장의 경로당 회계업무교육, 김나현 주무관의 집행자료입력(노트북 실습교육)등 실질적 경로당 회계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3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제천시는 경로당 지출결의서 양식 및 회계프로그램을 획일화하여 경로당회계의 통일성을 갖도록 하는 등 경로당 회계에 큰 관심을 가지고 회계업무지도원의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회계업무지도원 일자리 창출에 관한 의견수렴을 마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회계투명성 확보의 목표로 읍·면·동별로 참여자를 선발하여 24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동안 활동을 하게 되었다. 회계업무지도원의 활동은 월별 해당 분회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회계업무교육, 월별 보조금 집행자료 노트북으로 자료 정리, 작성된 보조금 정리자료 배부 및 월별 편철작업등 이다. 교육에 참석하신 최동수 지회장은 회계업무지도원들에게 경로당 회계업무에 대한 정확한 전달과 월별 집행내역을 정리함으로써 투명성 확보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jcttbgeditor 2024.03.20 추천 0
ㅣ농산물유통혁신 통해 명실상부 전국 최우수 농협으로 성장 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이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실시한 23년도 종합업적 우수농축협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서 전국 1111개의 농·축협을 40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사업전반의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남제천농협은 지난해 견고한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 생산자조직 육성, 교육지원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그룹(농촌형13)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농산물 유통사업 혁신은 그간 완만한 성장을 이어오던 남제천농협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하는 변곡점이 되었다. 농산물 선별·가공이 가능한 산지유통시설의 부재로 농업인이 힘들여 생산한 농산물 유통에 어려움을 느낀 류조합장은 2019년 취임과 동시에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지원해 지난 2021년에 약 10373㎡ 규모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였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에 힘입어 류조합장 취임 첫 해 235억원이었던 경제사업량은 지난해 381억원에 육박해 약 62% 이상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류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조합원·임직원의 농협에 대한 애정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중심의 경영을 통해 농민과 함께 성장하는 남제천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류조합장은 농산물 유통혁신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경제사업 활성화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아 지난 제28회 농업인의 날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jcttbgeditor 2024.03.15 추천 0
ㅣ괄목할 만한 사업신장으로 창립 이래 최고 성과 달성 금성농협(조합장 장운봉)이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실시한 23년도 종합업적 우수농축협 시상식에서 평가그룹 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지역과 사업규모에 따라 4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조합의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전형적인 농촌형 농협인 금성농협은 1980년대 행정구역 개편 등으로 사업환경이 급격히 위축되어 한 때 합병대상 1순위 농협으로 지정될 만큼 침체를 경험하기도 했으나, 장운봉 조합장이 취임한 2015년 이후 변화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22년도 종합청사 준공은 금융·경제 원스톱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며, 금성농협이 약체농협에서 강소농협으로 재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었다. 장운봉 조합장 취임 초였던 2015년 63억원에 불과했던 경제사업량은 지난해 139억에 육박하며 200% 이상 성장했으며, 같은 기간 상호금융예수금과 대출금도 각각 88% 성장한 470억원, 81% 늘어난 320억원을 달성했다. 새로 신축한 하나로마트의 사업물량도 31억원으로 456%까지 급성장했다. 당기순이익도 사상 처음 3억 2000만원을 돌파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금성농협은 창립 이래 최초로 종합업적 전국 최우수 조합에 선정 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금성농협은 신용사업 부문의 사업성과를 평가하는 상호금융연도대상 수상과 자산건전성이 탁월한 농축협에게 부여되는 클린뱅크 금 등급에 인증되는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장운봉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협을 믿고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이용해 주신 조합원과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대한 임직원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헌신하는 전국 제1의 강소농협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3.15 추천 0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2024년 도서관 주요 독서 프로그램으로 제천시 초등학생을 위한 ‘작가와 함께 릴레이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그림책, 동화 작가 1인을 초청하여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주에 걸쳐 어린이들과 만나 소통하며 책읽기에 대한 흥미와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상반기 초청 작가는 ▲3월 진서 작가(주요작품: <담벼락>), ▲4월 임수정 작가(주요작품: 그리움은 슬픈거예요?>), ▲5월 김정숙 작가(주요작품: <오줌싸개 달샘이의 대궐 입성기>), ▲6월 박채현 작가(주요작품: <냄새 폭탄 뿜! 뿜!>)가 제천기적의도서관을 방문, 주제 도서를 활용해 깊이 있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 할 예정이다. 독서문화교육서비스팀 담당자는 “제천의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고, 문학예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겨 문학적 감수성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기적의도서관은 매년 어린이책 작가와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문화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www.kidslib.org) 또는 전화(043-644-1215)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4.03.14 추천 0
ㅣ3월 주제‘다시, 봄’… 시민 게스트 2명의 인생을‘다시, 봄’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16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 1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삶-책>은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 등이 결합된 「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 중 하나로 월별 공통 주제에 맞춰 공연이나 체험이 아닌 tvN 예능 프로그램‘유 퀴즈 온 더 블록’을 벤치마킹한 인문학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3월 공통 주제는‘계절 봄’과‘눈으로 보다’라는 의미를 뜻하는‘다시, 봄’으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본인만의 스토리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시민 게스트(패널) 2명을 모집했다. 이번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 1회차와 함께할 시민 게스트는 제36회 제천시민대상 문예학술체육 부분 수상자 윤병순님과 지역에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김진호 님으로 진행자와 함께 인생과 관련한 토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문화재단을 포함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채널‘제천문화통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오늘, 삶-책> 1회차는 제천시민이 주인공인 만큼 우리 동네 친근한 이웃의 이야기를 들으러 온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4.03.14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