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화폐 모아, 11일부터 지류형 60억, 카드 모바일형 40억 10% 특별할인 적용 판매 재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 감소에 따른 지역경기 회복 위한 조치

제천시는 오는 11일부터 지류형 제천화폐 모아 판매 등 금융기관 대면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천화폐 모아카드의 현장 발급(농협우체국)과 현장충전 업무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월 판매규모는 총 100억 원(지류형 60억 원카드․모바일 형 40억 원)으로 할인율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특별할인 10%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으로 지역경제는 날로 어려워지는 실정이다라며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조치지만 비 대면으로 구입 가능한 카드․모바일형인 전자화폐를 적극 이용하여 주시고 금융기관 방문을 최소화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시민여러분께서는 의심 증상 시 금융기관 방문금지마스크 필수 착용창구 내 거리두기 이행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제천시는 2021년 1,250억 원의 제천화폐를 발행유통할 계획이며 제천화폐 모아 카드 출시를 기반으로 전자화폐의 발행 비율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