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제천청소년문화의집, ‘다시 청소년이다’ 연극발표회 성황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은 지난 달 27일과 30일 양일 동안 제천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제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19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다시청소년이다」 ‘연극으로 역사를 엿보다’ 연극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시청소년이다」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에 대한 지난 100년의 성찰과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극으로 역사를 엿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뿐만 아니라 지역의병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직시할 수 있는 역사참여활동을 통해 역사의식과 사회참여형 민주시민으로서의 태도 함양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연극발표회는 3월부터 9월까지 총 6개월 동안 활동한 프로그램의 결과물로써, 제천시 청소년의 시각으로 본 역사와 독립운동에 대한 연극을 제작·발표한 것으로 제천의 의병인물인 의암 유인석을 중심으로 제천의 독립운동과 역사에 대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정영순 관장은 이번 「다시청소년이다」연극으로 역사를 엿보다’ 연극 프로그램처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의 지위·역할 재정립을 위한 청소년사업 다시 구조화··공 협업을 통한 다시 청소년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며,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 활동 일정과 안내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043-652-0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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