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뮤지컬단 울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 선정
ㅣ문화예술로 ‘1인1촌 이웃사촌 잇기’ 문화잔치 추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제천뮤지컬단 울림이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1인1촌 이웃사촌 잇기’ 문화잔치 7회 차 공연이 10월 17일 신백생활체육공원에서, 8회 차가 ‘대동잔치’ 10월 18일 ‘명성유유컨벤션홀 2층’에서 열린다.
‘신나는 예술여행, 1인1촌 이웃사촌 잇기’는 문화기획자, 교육자, 예술가, 생활문화동호회, 소상공인회, 장애인, 다문화가정, 도시재생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제천지역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시민주도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의 관주도형 사업에서 시민, ‘인(人)이 미래제천을 이끌어갈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지역문화콘텐츠의 원천’으로 추진하는 기획의도를 갖고 추진하였다.
이를 위해 주최단체인 제천뮤지컬단 울림은 협력단체를 구성했다. 내토시장상인회, (사)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지회, 제천청소년문화의 집, 제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단양군체조협회, 단양장애인단체협회, 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 제천시도시재생센터, 제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의림지 플리마켓 등이 협력단체로 참여했다.
제천뮤지컬단 울림 채민석단장은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제천시민들의 이야기가 서로를 이해하고 이웃사촌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었고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 문화예술인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 한다”면서 “다함께 작은 생각을 모아 공동 기획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우리의 이야기가 경쟁력 있는 제천 고유의 문화관광콘텐츠로 기획되길 바라며” 함께 해주신 협력단체 분들께 감사의 뜻을 밝혔다.
오는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16시부터 18시까지 신백생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잔치는 조재권밴드, 가수 김은미, 박기훈, 김슬기, 방정현이 출연하여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장르를 뛰어넘는 음악으로 시민여러분을 찾아 뵐 예정이다. 또한 지역소상공인 예술시장인 플리마켓도 열린다.
8회 차 마지막 공연은 ‘대동잔치’로 10월 18일 일요일 ‘명성유유컨벤션홀 2층’에서 출연했던 예술인들과, 협력단체, 공연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준 스텝들과 함께하며 초대 손님으로 박범신 소설가를 초대하여 소중한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