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획득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지난 7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지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제천대표들은 10개 종목에 73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 롤 러 : 동명초 김태희(3,000m계주 금메달, 500m+D 동메달), 제천중 김재영(500m+D 금메달, 3,000m계주 금메달, 1,000m 동메달), 제천여중 박가은(E10,000m 은메달, 3,000계주 은메달), 제천여중 최지은(3,000m계주 은메달)
– 태권도 : 내토초 천지원(42kg급 동메달)
– 체 조 : 의림여중 양하은(평균대 동메달)
– 탁 구 : 홍광초 탁구부(단체전 동메달)
– 배 구 : 의림초 배구부(단체전 동메달), 제천중 배구부(단체전 은메달)
이 날 포상금 수여식에는 입상 선수 및 지도자, 학교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종목 34명의 선수 및 지도자에게 포상금 370만원이 지급됐다. 시체육회는 대표선수단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입상 선수와 지도자에게 매년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안성국 회장은 “소중하고 값진 메달을 획득하여 제천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 및 지도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제천 체육의 미래인 꿈나무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