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호)은 7월 31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한 청정 제천을 유지하기 위해 다중이용 공간의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제천시의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과 코로나19 발생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되는 일제방역의 날을 맞아 진행됐다.
이날 읍면동 방재단원 25명은 방역복을 착용하고 7월 31일 내토시장을 비롯하여 동문시장과 역전시장의 상가내부 및 외부, 택시 승강장 및 버스승강장 주변을 꼼꼼히 소독했다.
신재호 단장은 “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겠다”며 “발열기 증상 시 집에 머무르기, 혼잡하고 밀폐된 곳 피하기, 침방울 튀는 행위 자제하기 등을 지키며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감염병 관련 궁금증이나 의심증상 등 문의사항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및 제천시 보건소로 하면 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