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의회운영위원장에 이정현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윤치국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진환 의원
제천시의회는 7월 3일 제337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제천시의회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박영기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박영기 의장(국민의힘)은 초선 의원으로, 전반기 동안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박영기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동료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부여해 주신 권한과 책무를 가슴 깊이 새겨, 진정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그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한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상임위원회 구성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이정현 위원장 △송수연 부위원장 △윤치국 위원 △김진환 위원 △이정임 위원 △이경리 위원이 선임되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윤치국 위원장 △이정임 부위원장 △김수완 위원 △이재신 위원 △이정현 위원 △한명숙 위원이 선임되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김진환 위원장 △이경리 부위원장 △박해윤 위원 △홍석용 위원 △송수연 위원 △권오규 위원이 선임되었다.
또한 윤리특별위원회는 △이경리 위원장 △송수연 부위원장 △김진환 위원 △윤치국 위원 △이정현 위원 △한명숙 위원이 선임되었다.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송수연 위원장 △박해윤 부위원장 △이정임 위원 △김진환 위원 △이정현 위원 △권오규 위원 △이경리 위원 △한명숙 위원 등 총 8명이 선임되어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후반기 원 구성을 끝낸 제천시의회는 오는 7월 22일 개회하는 제33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9대 후반기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