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제천시의회, 제283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행정사무감사 실시 및 2020년도 예산안 등 17개 안건 처리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19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을 포함한 총 17개 안건을 처리했다.

확정된 예산안을 살펴보면,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8,152억 원과 특별회계 1,130억 원 총 9,282억 원으로 기정예산에서 40억 원 증액되었고, 2020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7,345억 원과 특별회계 852억 원 총 8,197억 원으로 지난해 예산보다 615억 원 증액 편성됐다.

한편, 11월 26일부터 9일간 진행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는 총 33개소에 대한 현장 확인과 제천시 각 부서와의 회의식 감사를 거치며 2019년 한 해 동안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홍석용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정례회에서는 어느 때보다 심도 깊은 질문과 토론을 통해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 방향과 대안을 논의하였다”며 “2020년에도 변함없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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