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화선)와 제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4일(화) 제천시여성문화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하는 담배 소송을 응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5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7주간 담배 중독성과 유해성에 대해 알리고 담배 소송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담배소송 응원 챌린지’ 참여는 인증사진·응원 문구 등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 등)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흡연과 폐암 발생의 인과관계 그에 따른 흡연피해의 책임을 밝히는 길! 담배 소송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패널을 들고 담배소송의 승리를 응원했다.
이화선 회장은 “흡연 폐해와 소송에 대한 제천시민과 재판부의 관심을 끌어내 유의미한 결과를 얻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 이목 속에 담배 소송을 진행한 지 6월이면 10년 차로 지금도 담배회사와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