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신규상, 김진희)는 22일 오전 8시 제천시 모산동 농가의 밭 3필지 4,000평에서 비닐과 고춧대 제거 및 비닐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여섯번째 생산적일손돕기 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74명이 참가하여 일손을 보탰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철저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농가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물과 간식을 준비해 생산적 일손 봉사에 온 힘을 쏟았다. 여기에 며칠전에 내린 눈을 대비해 장화를 착용하고 일손 돕기에 나서 사전에 안전사고도 예방했다.
제천시새마을회는 30일 금성면 농가 5,000평의 비닐 제거작업을 하며 생산적 일손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농가주는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준 새마을지도자들과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