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순경)는 지난 10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 4층에서 「2022년 복지사각지대의 현실 원탁토론」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은 ‘지역공동체기반 통합돌봄서비스 확산 필요성’을 주제로 36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세명대 사회복지학과 박광덕 명예교수의 ‘복지사각지대와 지역공동체기반 통합돌봄서비스 확산의 필요성’ 주제발표로 시작한 이번 토론회는, 뒤이어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지역사회복지, 요양 등 총 5개의 분야를 종합적으로 토론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며 마무리되었다.
양순경 회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제천시를 위해 많은 기관들이 참석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의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의 현실을 직시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