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1일(화) 오후 2시 청풀(FULL)제천몰 입구에서 ‘친환경 녹색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제천시 관계자,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오늘부터 나도!! 에너지 절약하기 함께해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온실가스 줄이기 동참하기 ▲플라스틱 줄이기 함께해요 등의 문구가 적인 패널을 들고 목소리 높여 홍보하였다. 더불어 9월 22일 차 없는 거리 캠페인 문구인 ”내 승용차는 오늘 쉬는 날“도 외치면서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저탄소 명절 보내기 △친환경 안전 수칙 △CO2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진단 컨설팅 등 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안내 리플릿도 배포했다.
부대 행사로 온실가스 줄이기 그린스타트 실천 약속에 서명하신 시민들에게 시장바구니를 선물했다.
박종철 상임회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도 기후변화 현상의 하나라면서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 기간에 자칫 놓치기 쉬운 온실가스 저감 실천은 사소한 활동에 담겨있다”며 “올 추석은 캠페인 슬로건처럼 환경과 친한 사람이 되어 에너지 절약에 좀 더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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