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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제천시자원봉사센터, ESG실천 자원봉사 협약 기업 현판 수여식 개최

제천시와 제천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제천시기업연합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ESG실천 자원봉사 협약 기업 현판 수여식을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가졌다.

ESG는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두문자로, ESG 경영이란 기후변화 대응 등 지구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등의 기업 경영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비재무적인 요소를 의미한다.

이번 현판식은 2022년 5월 기업연합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오신 기업을 나눔 명문 기업으로 인증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시장, 박종철 센터장, 김시화 운영위원장, 현종태 자원봉사발전지원단장, 기업연합자원봉사단 소속 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김창규 시장과 박종철 센터장이 나눔 명문 ESG실천 자원봉사 협약기업에 현판을 수여했다.

나눔 명문 기업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충북도본부 동부사무소 ▲대림비앤코 ▲동양밴드 ▲ 엔바이오니아 ▲영동판지산업 ▲유유제약 ▲제뉴파마 ▲케이팩 ▲태성김치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관리역 ▲한국환경공단인재개발원 ▲휴온스이다.

기업연합자원봉사단은 2022년 5월부터 김장나눔, 연탄나눔, 탄소중립 나무 심기 캠페인, 환경지킴이 활동 등 폭넓은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기업 자원봉사활동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종철 센터장은 “기업이 나누는 실천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담당하는 축적이 되기 때문에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오늘 진행하는 기업연합복사단의 나눔 명문 ESGA 실천 자원봉사 협약 기업 인증 평판 수현 쉬운 지역의 나눔 문화 실천 확산에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연합의 봉사단 임직원 여러분 좋은 기업 선한 역량으로 제천시들의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고 환경문제와 사회적인 문제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센터도 기업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로 여러분들의 나눔 실천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시했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에 고려인들이 400여 명 들어왔다. 매달 40~50명씩 들어오고 있다”며 “기업 인력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인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기업 성장을 위해서 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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