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시, ‘환경이끄미 폐지단가 지원사업’ 추진 순조

ㅣ10월 판매분 폐지단가 차액 지원금 올해 최초 지급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환경이끄미 폐지단가 지원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10월 폐지 판매분에 대한 폐지단가 지원금을 올해 최초로 지급했다.

이번 폐지단가 지원금은 환경이끄미 8명에 대해 총 16만 원가량 지급되었으며앞으로 지원 인원과 금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폐지단가 지원사업은 폐지 판매단가가 시에서 지정한 단가보다 떨어졌을 경우 차액을 시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1kg당 80원의 폐지 기준단가 대비 시세 하락 시 차액을 1인당 1일 최대 150kg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환경이끄미’ 지정을 받은 자로환경이끄미는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시민 또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일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환경이끄미로 지정된 폐지 수집 어르신은 총 20명으로지정된 환경이끄미를 대상으로 폐지단가 지원안전 장비 지원 등 원활한 폐지 수집 활동을 위한 지원 및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폐지 수집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원활한 폐지 수집 활동이 폐지 재활용의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