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동 각 직능단체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옥)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화산동 통장협의회, 재산관리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자율방재단에서 기탁한 백미, 라면, 선물세트 등의 물품은 화산동 관내 저소득가구 2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 단체장들은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설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어 2024년 한 해를 시작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