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2021년(20년 실적) 평가결과, 1억 7,800만 원 인센티브 확보
제천시는 27일 충청북도 주관 2021년(20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1억 7,8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등 5대 주요 분야 106개 지표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 돕기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판매 ▲혁신 제품의 선제적 도입으로 고품격 행정서비스 창출 ▲아이스팩 재활용시스템 구축으로 1회용품 감축 효과 등의 사례로 12개 정성지표에서 우수사례를 인정받았으며, 정량지표는 80.2%를 달성하였다.
이는 시장 주재 주기적인 실적 보고와 1:1 지표 컨설팅, 부서 간 협업 등 지속적인 관리와 긴밀한 협조를 토대로 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합심하여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우수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