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시민 평생학습 강사 양성으로 지식 기부 봉사단 운영
제천시는 청지기(청년지식기부) 봉사단으로 활동할 시민 평생학습강사, 생활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양성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 30명씩으로 내달 10일까지 제천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제천시민이면 신청 가능하고 현재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하는 자와 평생학습 강사가 되고자 하는 청년세대(39세 까지)는 우선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강생은 수강신청 지원서 검토 및 신청자 개별 면접 심사를 통하여 30명을 선발한다.
과정은 4월 중순부터(일정변경 가능) 총 20회 40시간에 걸쳐 각 분야별 전문강사의 생생한 강의가 펼쳐진다.
▲시민강사가 갖추어야 할 역할과 사명 ▲교수기법 ▲포트폴리오 작성법 등 전문 강사에 의하여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20회 과정 중 16회 총 32시간 이상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제천시민 강사 위촉장과 수료증을 수여한다.
강사로 위촉된 자는 제천시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사 공개 모집 시 가점 부여 및 제출서류 간소화,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강사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배워서 남 주는 지식기부 봉사 활동으로 평생학습 사각지역 및 소외계층을 해소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