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14일 창단식 개최, 지도자 2명, 선수 5명으로 구성
제천시는 3월 14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남자 체조팀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체조계 인사 및 지역 체육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남자 체조팀의 감독은 現 제천시청 여자 체조팀을 이끌고 있는 이광연 감독이 맡게 되며, 코치는 前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양태영 코치가 선임되었다.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선수를 포함하여 총 5명이 소속되어 있다.
시는 이번 남자 체조팀 창단을 통해 지역체육 활성화 및 엘리트 선수 육성과 함께, 특히 2022년 하계 아시안게임 등 주요 대회에서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팀 창단을 포함해 남자 체조팀, 여자 체조팀, 육상팀, 탁구팀 총 4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