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에도 ‘맞손’
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형일, 동장 강종선)의 자매결연 도시인 동해시 천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인태, 동장 김혜정) 위원 20여명이 지난 7일 중앙동을 방문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강종선 중앙동장을 비롯해, 중앙동 직능단체 지형일 주민자치위원장, 엄학원 통장협의회장, 이귀남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춘옥 새마을부녀회장 등 직능단체원 20여명이 참석해 손님을 맞이했다.
행사는 꽃다발 증정식을 시작으로 간단한 환영인사, 답사, 양 기관 특산품 교환식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식 마무리로 제천 미식 브랜드 ‘약채락’ 한정식을 함께하며 서로 안부도 교환했다.
이후 동문·내토·중앙 시장에 방문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도심 부대행사를 관람하고, 지역 농산품 및 생산품을 구매하며 활기를 보탰다.
마지막 일정으로 청풍에서 유람선을 타며 청풍호의 절경을 즐겼고, 주민자치 활동 공유 및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등 의미있는 대화를 나눴다.
지형일 위원장은 “동해시 천곡동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주민자치에 대한 좋은 생각들을 공유하고, 양 기관 우호 협력을 다졌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동과 제천시를 홍보하는 민간 요원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종선 중앙동장은 “이번 방문으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굵직한 시정 행사를 적극 홍보할 수 있었다.”라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양 기관 및 직능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