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무더운 계절을 맞아 더위를 이겨내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를 활용한 부채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생활정보만 나열한 단순한 디자인의 홍보물을 벗어나 평상시 소지하고 다녀도 어색하지 않을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물품을 제작하여,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효과 제고는 물론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제·천천이 부채 배포로 시민들이 물놀이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하며 올 한해도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제와 천천이의 소소한 식탁(제천소식)’은 시 공무원의 재능기부로 시작한 웹툰으로, 관광, 축제행사, 사고 예방 홍보 등 시정의 다양한 주제들을 알기 쉽고 간결하게 알리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