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4일~5일 양일간, 강원도 동해시 일원 … 500여 명 화합 및 소통의 시간
제천시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제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권병기)와 ‘2024년 제천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일선에서 시민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500여 명의 이통장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격려한 가운데 첫날 성충모 강사가 ‘마음을 읽는 키워드’ 8시간 만의 일과 행복이란 특강을 진행하며 업무 역량을 길렀고,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상황극을 통한 주민 민원 대처 방법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열정을 다해 주민을 위해 봉사한 이통장들에게 충청북도지사, 제천시장, 제천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이 수여됐다. 공식 행사 후 만찬과 함께 읍면동 노래자랑대회를 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튿날 읍면동별로 동해 무릉별유천지, 무릉계곡 등 관광지를 견학한 후 제천으로 이동해 마무리됐다.
권병기 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제천시 이통장님들이 능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서로 화합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적극적인 시정 협조로 시민 모두 행복한 제천을 만드는 데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핵심 리더로서 행정기관과 시민을 잇는 소통하고 계신 이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이고, 재충전을 위한 기회이고 화합과 친목도 찾을 수 있는 자리”라며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협의의 결석과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시고 역동적인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이뤄가기 위한 동행자로서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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