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3년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충청북도에서 11개 시・군의 감사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도・시군의 감사정보를 공유하여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정부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서면심사와 현지 평가검증을 거쳐 제천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평가항목인 ▲도 감사 처분요구 이행실태 ▲시・군 자체감사 운영실태 ▲중앙부처 시책 추진실적(자율적 내부통제) 등 전체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감사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고 사후적 적발・처벌보다는 예방・지도 위주의 감사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