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주민 설명회 개최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사업지역인 봉양읍백운면송학면 중심 소재지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및 사업 현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 수렴사업 내용 및 스마트서비스에 대한 기능 설명과 설치 위치를 확정 지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충북도의회 김꽃임의원이 참석하여 주민 의견이 사업에 충분히 반영되어 조기에 준공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스마트 보안등과 같은 5종의 스마트 공공서비스 구축을 통해 4차산업혁명 기술이 농촌마을에 배제되는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농촌 생활 증진 및 경쟁력 있는 농촌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지난 8월 착수하여 2025년 12월에 준공 예정으로 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하여 24억 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요구된 다양한 주민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며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설치되는 스마트 시설물이 침체하는 농촌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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