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설 명절 사건사고 최소화 노력에 감사
ㅣ조기발주를 통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발전으로 보답
제천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지역을 찾는 외지 방문객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끼리 마스크 착용과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역 내 감역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 협조해준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실제로 최근 발생한 2명의 확진자는 타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그 외에는 감염사례가 없었으며, 연휴기간 중 일부 생활민원 신고 외에는 단 한건의 사건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명절 전부터 현재까지 최선을 다해온 방역관리가 헛되지 않도록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과 집중 방역관리 추진에 총력을 다 했으며, 특히,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한 일가친척들과 연휴기간 외출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집안 등 실내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가족 간 감염 방지에 힘쓰도록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인방역 수칙준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상천 시장은 “설 명절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 없이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빛났던 시민의식 덕분으로, 다시 한 번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더불어 지난 8일 동절기 공사 중지 조기 해제를 통한 각종 시설공사의 발주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농기 이전에 수해복구 공사를 완료하여 적기 영농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1천2백여 공직자와 함께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설 명절 전 3,020세대에 15억 1천만원의 코로나성금 재난지원금을 코로나19로 힘든 재난지원금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