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대원대학교 협약을 통한 성과
어린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제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심성열)·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혜영)·대원대학교 헬스케어3.0센터(센터장 김진화) 3개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보육교사들의 필수교육인 어린이안전교육을 12회에 걸쳐 480명이 상반기에 교육을 이수하였다.
어린이안전교육은 지난해 개정된(20.11.27)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9조에 의해 어린이 이용시설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 등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보육교직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상반기 중에 안전교육 이수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밖에도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정보와 연구·교육을 통한 보육시설의 전문성 향상과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 뿐 만 아니라 영유아의 전인발달과 가정양육에 노력하는 영유아 부모들을 위해 공감과 소통의 맞춤형 육아지원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제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상호작용 및 협력으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