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전년도 대비 481억원 증가한 수치, 현안사업 추진 동력 마련
제천시는 내년 정부 예산안으로 1,638억원의 시 관련 사업비가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157억원보다 481억원 증가한 규모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주요사업으로는, ▲청풍~수산 도로건설공사 17억원 ▲봉양~신림 국도 5호선 확포장 공사 16억 5천만원 ▲제천~영월(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273억원 ▲충청내륙 고속화도로(4공구) 건설사업 99억원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기반구축사업 55억원 ▲장락·산곡·대랑동 하수관로 설치사업 3억 2천만원 등 총 56개 사업이다.
또한, 시는 이번에 반영된 정부예산외에도 10개 사업 410억 원 규모의 하반기 공모사업의 선정을 위해 적극 대응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실현하기 위해 국회의원실, 정부부처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내년도 정부예산이 최대한 확보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