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셋째아 출생하고 주택자금지원 대상 선정된 가정에 출생기념 선물 전달
ㅣ제천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등 참여, 축하 의미 더해
제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인구증가 시책으로 추진 중인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에 대한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21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두 딸아이에 이어 셋째로 아들을 출산하고 4천만 원의 주택자금을 지원받는 가구 등 셋째아이를 출생한 세 가정이 참여했다.
시는 이들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을 전달하며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새마을회(회장 이동연)와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 의림지동 직능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대상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 등 미래를 바꾸기 위한 대책 뿐 만 아니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에 적응할 방안을 함께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결혼과 출산, 주거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제천형 인구정책, 3쾌(快)한 주택자금지원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출산률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