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닌빈시 딘반트 시장 초청, 정부 및 기업 엑스포 참여 협의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국외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시 방문단(시장 딘반트)을 초청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사업설명회와 정부 기업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7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닌빈시 딘반트 시장을 포함, 당 상무위원회 위원 11명을 초청하여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참여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방엑스포 공원 및 한방생명과학관, 산업단지 등을 방문하고 내년도 엑스포 참여를 위한 실무 협의를 추진했다.
특히, 제천시는 공식 환영 행사를 통해 제천시 소개와 함께 내년도 개최되는 천연물산업엑스포의 상세 사항을 설명하는 한편, 베트남 닌빈시 정부 관계자와 기업 참여 방안을 협의하는 등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외연 확장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제천시를 방문한 닌빈시 딘반트 시장은, “오랜 우정을 쌓아온 제천시의 천연물 산업 발전에 닌빈시도 적극 동참할 것이며, 내년도 엑스포 참여 또한 닌빈시 정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향후, 16개의 국외 자매도시와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국외 자매도시 간 천연물 산업, 건강 및 의료 기술 공유, 제품 개발 및 홍보, 판매 등 천연물 산업의 국제화, 산업화 견인에도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2009년부터 제천시와 교류하고 있는 베트남 닌빈시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남쪽 90Km에 위치한 강소 관광도시로서 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도 정부와 기업이 참여한바 있으며, 공무원 교환근무, 청소년 교류, 민간단체 교류 방문 등 꾸준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천국제한방천연물 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총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