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시 지적재조사 사업대상지 74개지구 중 사업의 시급성과 주민참여를 반영하여 2~3개 지구 선정 예정
제천시가 토지소유자 열린 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적불부합 지구가 위치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공모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관 공동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천시 전역에 분포한 74개 지적불부합지구 4만5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신청은 4월부터 진행하며,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및 해당 읍·면·동에서 안내 및 접수를 받는다.
신청된 지구는 2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하고 1차로 사업의 시급성 및 주민참여도를 반영하여 4~5개 지구(5,000필지)를 선정하고, 2차는 동의서 징수율이 가장 높은 사업지구로 최종 2~3개 지구(3,000필지)를 선정하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지구는 마을발전과 재산권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정한 심사 기준에 의거 사업지구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