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민선8기 투자유치 약 2조 1,400억원, 방문 관광객 1천만명 돌파 등 지역경제발전 노력 인정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지난 1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지역발전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에서 주최한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뛰어난 경영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제천시는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한 ▲공격적인 투자유치 및 관광객 유치 ▲스포츠 마케팅 ▲전통시장 러브투어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고려인 이주정착 지원 사업 등) ▲ 제천화폐 ‘모아’500억원 발행 등의 시책이 높이 평가되어 상을 받게 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와 제천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3조원 투자유치, 1일 5천명 체류관광객 유치 등 목표 궤도에 진입한 성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제천시 경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민선8기 2년 동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기본 축이 되는 투자유치에 집중하여 공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 결과 약 2조 1,40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루었으며, 지난해 방문 관광객 1천만 명을 달성하였다.
또한, 소비승수효과가 높은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지난해 약 40만 명이 제천에 머물면서 약 887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였으며, 2025 아시아롤러선수권 대회, 2025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치하여 2025년 2,600여명 이상의 아시아 선수단이 제천시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의 소비 활성화를 견인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