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1회 추경에 예산 반영, 주민 불편사항 해결나서
제천시는 지난 10일 한수면을 끝으로 ‘2023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마쳤다.
지난달 30일 봉양읍과 백운면을 시작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읍면동 기관단체장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불편 사항 건의사항과 지역 발전 등 현장감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됐다.
이번 읍면동 시정설명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120여 건이다. 시는 1회 추가경정예산에 필요한 사업비를 반영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안된 의견들은 추후 주민 의견 수렴과 부서 등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즉시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바로 추진하고,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제천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예산을 편성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상호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현장행정을 강화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