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8월 31일, 2023년(2022년 실적)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대비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이 일 년간 추진한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보고회는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 주재로 정성지표 20개 담당팀장이 참석해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지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하였다.
시는 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2023년(2022년 실적) 평가 108개 지표(정량 88개, 정성 20개)의 매월 실적점검을 통해 부진지표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시군 행정역량의 척도가 될 수 있으므로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준비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