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이달 28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시청 방문접수도 가능
제천시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 농림어업총조사‘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인터넷 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18까지는 방문을 통한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 조사에는 예년과 달리 농산어촌 마을의 ‘삶의 질‘을 측정하는 항목 등이 포함되고 조사원의 안전을 위한 비대면 조사 방식이 도입된다.
모집인원은 조사를 총괄하는 ‘총 관리자‘, 조사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가구 방문을 통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 92명이다.
응모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원활한 자로, 계약 기간 중 업무에 전념이 가능하여야 하고 각종 대규모 통계조사 및 기타 제천시 관련 통계조사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조사요원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11월 6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천시청 정보통신과(본관 3층)로 오프라인 방문접수 하면 된다.
합격자는 11월 16일까지 개별적으로 문자가 통보되며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 중 2일 동안의 교육을 거쳐 조사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는 농림어업 가구의 변화를 파악하여 농림어업발전과 농산어촌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가 된다”라며 “조사요원 모집에 스마트 기기 활용을 통한 데이터 조사에 자신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