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한종우)는 6월 4일과 5일 개최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의 화재전술분야에서 우승했다.
올 해 가장 더운 날씨속에서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충주소방서에서 개최됐다.
화재전술팀, 구조전술팀, 구급전술팀, 최강소방관경기로 치뤄진 이번대회의 우승팀은 전국대회에 출전권을 획득하여 특진의 영예를 위해 다시한번 땀방울을 흘려야 한다.
이번 대회의 출전 선수들은 본인이 지원하여 팀이 구성된 의기투합 팀이다.
다른 소방서보다 늦게 시작하여 기대하지 않았지만 반복된 훈련으로 결국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종우 서장은“땀흘린 만큼의 보람을 얻었고 전국대회를 위해 더 많은 땀을 흘려야 하지만 땀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 만큼 최선을 다해 충북의 명예를 세워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