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제천서 훈련 중인 여자하키 국가대표 1명 코로나19 확진… 누적 373명

제천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확진된 20대 여성 A(제천 373번) 씨는 전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해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충북 제천에서 전지훈련 중인 여자하키 국가대표팀 선수로 19일 훈련 종료를 앞두고 지난 14일 평택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A씨의 도심내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18일 오전 국가대표팀의 훈련 장소로 검사 요원을 급파해 나머지 선수와 스태프에 대한 긴급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로써 제천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수는 373명으로 늘어났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