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제천서 타지역 가족과 접촉한 50대 여성 확진…누적 445명

제천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된 50대 여성 A(제천 445번)씨는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과의 접촉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동거가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 나섰다.

이외에 지난 16일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B씨가 재검사 대상에 올랐으나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시는 “해외입국에 따른 격리에도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며 “인근 도시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옴에 따라 타지역 거주자와의 접촉 후 의심증상 발생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제천 누적확진자는 445명으로 늘어났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