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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축제‘별들의 행진’ 성료… 칸타빌레 앙상블 대상 수상

ㅣ금상 아웃스포커
ㅣ은상 더리즌, Gold rock band
ㅣ동상 UR밴드, 플락, 맑은소리
ㅣ인기상 뉘런화, 손풍금소리
ㅣ열정상 롬두어, 제천퓨전난타트롯트장구

제천시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와 일상 속 생활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한 2020생활문화예술동호회 경진대회 별들의 행진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2020 제4회 별들의 행진’은 코로나19로 시기가 늦어졌지만 지난 10월24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작년에 이어 제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개최됐다.
 
힙합, 다문화 전통춤, 밴드, 통기타 색소폰 연주, 난타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12개 생활예술동호회팀이 참여 마음껏 기량을 펼쳤고 경연 결과 열정상에 롬두어, 제천퓨전난타트롯트장구팀이 인기상에는 뉘런화, 손풍금소리가 동상에 UR밴드, 플락, 맑은소리가 은상에 더리즌, Gold rock band팀이 금상에 아웃스포커팀이 마지막으로 대상의 영광은 칸타빌레 앙상블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참가팀들의 현장 공연과 이를 촬영한 영상을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시청후 조회수와 조아요로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심사(30%) 방식을 시도하여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일정부분 심사에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계속적으로 사업에 도입 시민이 참여하는 진정한 시민의 축제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예술의 분야의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의 동호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신하고 신선한 축제로 명실공이 생활문화예술동호인 최고의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하였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