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열세 번째 주자는 ‘제천시청년봉사단’이다.
열두 번째 주자인 나래봉사단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제천시청년봉사단은 5일 제천시 족구전용체육관에서 어린이날 체험행사 지원에 나섰다.
제천시청년봉사단원 13명은 화분 케이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공룡양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제천시청년봉사단은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캠페인 실시, 아동복지시설 학습지도 및 프로그램 활동 보조, 각종 지역 행사 및 축제 보조·지원 등 제천시 청년들의 자발적이고 색다른 자원봉사 활동을 추구하는 봉사단체이다.
박종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약 3년간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제천시청년봉사단이 같은 눈높이에서 교감하며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험을 돕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제천시청년봉사단의 기발하고 개성있는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청년 봉사자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