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마흔한 번째 주자는 ‘꽃구름봉사단’이다.
마흔 번째 주자인 드림약국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꽃구름봉사단(회장 김현주)는 5일 자원봉사센터 빵굼터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밤식빵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만들어진 빵은 관내 읍면동 지역으로 배달된다.
꽃구름봉사단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2회 빵굼터에서 빵을 만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현주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빵을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 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저작권자 ©제천또바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원계좌 새마을 9003-2812-3860-4
예금주 제천또바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