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서른네 번째 주자는 ‘중앙동새마을남녀지도자 & 통장협의회’이다.
서른세 번째 주자인 세명대학교 무극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중앙동새마을남녀지도자 & 통장협의회는 3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참여해 전복장각삼계탕 식재료 손질, 조리, 배식에 이어 식판과 수저, 그릇을 센터 조리실로 가져와 세척, 소독, 건조, 정리 정돈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뒷마무리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농촌 일손 돕기, 칠성봉 기원제 행사 지원, 마을 공원 환경 정비, 배식 봉사, 김장 나눔 등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박춘옥 부녀회장은 “삼계탕 나눔으로 이웃에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함께해주신 직능단체 여러분과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 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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