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스물다섯 번째 주자는 ‘상록수 봉사단’이다.
스물네 번째 주자인 자원봉사대학 12기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상록수 봉사단(회장 윤영호)은 지난 18일 제천시 봉양읍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노후화된 벽지, 장판, 형광등을 새로 교체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었다.
상록수 봉사단은 제천시 장애인 및 노인 가구 등의 주거지 개선에 필요한 도배, 장판 교체 활동으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전문 봉사단이다.
윤영호 회장은 “면 단위에 혼자 거주하시는 고령 어르신을 위해 집안을 깨끗한 도배, 장판으로 교체하게 되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또는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