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스물세 번째 주자는 ‘온누리봉사단’이다.
스물두 번째 주자인 청춘노래봉사단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온누리봉사단(회장 선연화)은 19일 자원봉사센터 빵굼터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소보루빵, 단팥빵, 카스텔라 등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만들어진 빵은 관내 읍면동 지역으로 배달된다.
온누리봉사단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빵굼터에서 빵을 만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선연화 회장은 “온누리 회원들과 오랜 기간 함께 빵을 만들 수 있어 보람차고 즐겁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 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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