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열아홉 번째 주자는 ‘대림비앤코㈜ 자원봉사동호회 나누미’이다.
열여덟 번째 주자인 제천스마일봉사단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대림비앤코㈜ 자원봉사동호회 나누미(회장 권순일)는 1일 자원봉사센터 빵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 가구에 보내줄 누룽지를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더불어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고 백미 40kg도 기부했다.
대림비앤코㈜ 자원봉사동호회 나누미는 지난 3월 하소천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 봉사 활동으로 앞으로 분기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예정이다.
권순일 회장은 “지역 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친 나누미 회원들에게 고맙다. 더불어 이번 누룽지 만들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 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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