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원(원장 최명현)은 전통을 계승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문화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5개월) 개설 강좌는 ▲음악·영화 감상반 ▲가야금 ▲해금 ▲수채화 ▲민요&가락장구 ▲추억의 하모니카 ▲전통다도 ▲서화&섬유아트 ▲내 몸을 디자인하다 등 10개 강좌로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1월 22일~2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3월에 개강하며, 직장인들을 고려한 야간강좌도 운영한다.
제천문화원 문화학교는 지난 26년간 지역의 특성을 살려 전통 강좌 위주의 문화학교 운영을 통해 1만 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하였다. 매년 10월에는 충북 11개 문화원이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연말에는 수강생발표회로 전시, 체험, 공연 등 발표회로 마무리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문화답사 및 공연 관람을 매년 진행하고 있어 참여도는 물론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명현 문화원장은 “문화예술 활동은 사회적 갈등을 감소시키고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함으로써 본인이 행복해지고 이 행복이 지역사회를 통합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별히 소개하고 싶은 음악·영화 감상반은 제천문화원만의 특별강좌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는 무료 영화 상영이니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며 문화원 문화학교에서 소통하고 교류하자고 강조했다.
제천문화원 문화학교 수강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원 사무국 ☎043)646-3646 또는 문화원 홈페이지(http://www.jecheoncc.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