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원 문화학교 ‘내 몸을 디자인하다’ 수강생들은 6일 수료식을 열고 초급반 과정을 마무리했다.
수강생 30여 명은 3월 6일 개강 이후로 바른 자세, 아름다운 바디핏, 건강한 걸음걸이 방법, 내 몸에 맞는 스타일 내기 등 내 몸을 알차게 가꾸고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 이후 초급반 9명이 오프닝 무대에 서서 런웨이를 보였다. 이들은 5개월 동안 모델링의 기초부터 포즈 연습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바른 체형 교정은 물론 자기 표현력도 키우고 무대에서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배운 것에 그치지 않고 9월 1일에 있을 괴산고추축제에 초청을 받아 시니어 모델로서 제천 여성의 아름다운 미를 뽐낼 예정이다.
하반기 초급반과 중급반, 런웨이반 개강식도 열렸다.
수강생들은 초급반에서 바른 자세, 아름다운 바디핏, 건강한 걸음걸이 방법, 내 몸에 맞는 스타일 내기 등 내 몸을 알차게 가꾸고, 중급반과 런웨이반에서는 워킹과 포즈 트레이닝,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 컬러까지 심도있는 수업을 받는다. 또한 총 20회 40시간 동안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이론 중심의 수업에서 탈피 직접 참여하는 교육 방식으로 다양한 내용을 배운다.
초급반에서 중급반으로 올라가는 이영순 씨는 “나를 가꿀 수 있는 교육이라 빠지지 않고 열심히 배웠다. 바른체형 등 건강이 목적이었는데 지금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 무대에 서서 감회가 새롭다. 특히 음악과 조명으로 인해서 긴장되고 떨렸지만 나를 표현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강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원(642-3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강생들은 12월에 있을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발표회인 뽐Ⅴ에서 일 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치며, 각종 축제나 대회에도 참가해 제천의 위상을 떨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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