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대 제천경찰서장으로 前경찰청 치안상황담당관을 역임했던 이동환 총경이 취임하였다.
이동환 제천서장은 21일 오전 제천시 백운면 소재 경찰묘역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후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 서장은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와 함께 투철한 공직관, 전문성, 사명감이 중요하다”며 배려와 존중의 자세를 강조하였고, 이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하여 제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제천 치안 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동환 서장은 1993년 경위 임용(경찰대 9기)으로 시작하여 경찰청 정보화장비 첨단장비계장, 경찰청 치안상황담당관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