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8시 21분께 제천시 화산초 교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오전 8시 31분에 소화기로 자체 진화됐다. 진화에는 소방차 10대와 40명의 소방대원과 경찰인력이 투입됐다.
다행이 인행피해는 없으나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불로 교실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전반 트래킹에 의한 화재 발생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