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뜨거운 햇살, 갑작스런 소나기, 이젠 걱정 끝!
제천시는 11월부터 의림지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양심 우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에 따라 예기치 못한 비나 햇빛이 강한 날에 우산 및 양산을 준비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양심 우산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정문에 마련되었으며, 의림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우산을 가져가 사용한 후 제자리에 반납하면 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박물관이 쉬는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양심 우산 이용 상황을 면밀히 살핀 후, 향후 본 사업 확대 운영 여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