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서 코로나19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LA)에서 입국한 제천에 주소를 둔 10대 남성 A씨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7일 제천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8일 오전 11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제천시 보건당국은 A씨를 18일 청주의료원에 이송해 격리 입원 조치 중이다.
보건당국은 A씨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